nami

먹고 먹고 이제는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백술상회에서 숙소들어가서 먹을 술도 사고 마지막으로 작은 안주하나 구매할려고 들어간 대흥상회 입니다. 예산시장은 간판들이 예전 7080 느낌으로 간판들이 많은데 은근히 분위기가 있습니다. 마지막 안주로 쥐포랑 오징어구이를 구매하고 이제는 기다리는 줄이 없어진 여러 음식점들 간판들을 구경하며 이렇게 예산 맥주축제를 마무리 합니다.ㅎ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먹는겁니다 계속해서 먹고 마시고 더위속에서 많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진짜 어딜가도 무조건 기다림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바베큐를 기다리고 많이들 먹어보고 싶어하는 가장 축제에서 기대하던 음식이라 생각됩니다 1시간을 넘게 기다리고 드디어!!!!!!!!!!! 통돼지 바베큐를 먹어볼 시간 입니다. 때마침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돼지 한마리가 통째로 순식간에 발골이 됩니다. 더본 직원분들이구요 쉴틈없이 포장을 하고 계십니다. 그 얼마나 기다리던 바베큐 였는가 맥주 기다리는것도 지쳐 이제는 편의점 맥주로 시작을 합니다. 바베큐 맛이요????? 미안합니다.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인지 아님 제 배가 너무나 불럿던 탓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실망........